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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행안부 여름철 재난대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1-23, 수정일 : 2018-11-2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재난안전특별교부금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평가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9개 분야 39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물입니다.


시는 호우나 태풍, 지진 등 각종 재난정보 자료를 통합해 빅데이터로 관리하는 원-클릭 안전정보 전파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또 재난관리기금 20여억 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저지대 침수지역을 개선하는 등 재난예방에 적극 나선 점도 좋은 평가를 이끌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도시의 위상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며 "시민안전을 위해 예방보다 좋은 대책은 없는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