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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의원, 조명래 환경부 장관 만나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개선'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천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 당부
인천 / 정치행정 / 사회 강신일 (riverpress@ifm.kr) 작성일 : 2018-11-28, 수정일 : 2018-11-28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정의당 대표인 이정미 국회의원이 오늘(28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만나 쓰레기 집하시설 등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개선과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천 유치 등 인천지역 현안 해결을 당부했습니다.

이 의원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문제와 관련해 쓰레기 집하시설 등 정확한 실태조사와 일관성 있는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시스템 도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설립지 최종 결정을 앞둔 한국물기술인증원에 대해 인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들어서는 방안을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부가 국비 1천646억원을 들여 지난해 조성했으며 500여 명의 환경전문인력이 입주가능한 상황으로 현재 50%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국비를 들여 조성한 환경산업연구단지에 한국물기술인증원이 결합된다면 수도권에 집중된 물 산업 기업체들의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연구기관 연계 등 업무 효율 극대화와 예산절감 등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