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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독서 마라톤.감상문대회 수상자 48팀 시상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1-29, 수정일 : 2018-11-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처인성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자 28명과 '독서마라톤' 우수 완주자 20명을 선정하고 시상했습니다.


처인성 독서감상문대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6개 부문별 작품 접수를 받아 대상 1명, 최우수 6명, 우수 9명, 장려 12명을 선정합니다.


올 해 대상은 기흥구 서천고등학교 정수빈 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용인시장상과 10만~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올해 세 번째 열린 독서마라톤은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선택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천882명이 참가했고 387명이 완주했으며 이들 중 서평개수, 서평내용, 완주순위 등을 심사해 우수 완주자 20명이 선정됐습니다.


완주자에게는 용인시장 직인이 찍힌 완주인증서가 발급되고 1년 동안 공공도서관 도서대출 신청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대출기간은 14일에서 30일로 연장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