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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수원역 인근 11층 상가 건물인 골든프라자 지하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감식을 마쳤다. <사진=조유송 기자>

수원 화재현장 합동감식…”지하 1층 천장 환풍구서 발화 추정”

[경인방송=조유송 기자] 그제(30일)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대형 상가건물 화재사고 감식 결과 최초 발화지점은 지하 1층 천장 환풍구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과 국과수, 소방당국과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감식반은 오늘(2일) 오전 10시 10분부터 수원 화재 현장에서 현장 감식을 시작해 4시간여 만인 2시 10분쯤 마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천장 환풍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방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 1층이 주로 불에 탔고, 지하 2층은 그을린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와 누전, 과열 등을 고려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상인들의 발빠른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건물 관리인 A씨는 “관리소장과 직원들이 초기 대응을 잘해서 불이 번지지 않고 빠르게 대처했다”고 말했고, 화재 현장 바로 위층에 있던 상인 B씨는 “PC방 직원이 ‘불이야’라고 외치며 발빠른 대처를 했고 건물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상인이 소방서에 곧바로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Usong@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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