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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사진=경인방송 D.B>

수원시, 일회성 축제 예산 감축… 시민복지 예산 사용하겠다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내년부터 약 50억 원 이상의 행사와 축제성 예산을 줄이고 시민복지를 향상하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오늘(3일) 수원시의회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수원시 예산편성 기조는 강소(强小) 예산”이라며 “행사와 축제성 경비를 줄이고, 감축한 예산을 시민의 삶을 보듬는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염 시장은 지난달 12일과 14일 시정 주요 현안 정례회의와 찾아가는 현장 간부 회의에서 “행사를 과감하게 줄이고 일회성과 낭비성 행사를 정리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공연, 축제 등 행사성 예산 건전화 방안’을 마련해 내년에 30%인 53억 2천만 원, 내후년에는 40%인 67억 원, 2021년 에는 50%인 83억 8천만 원씩 전년 대비 행사성 예산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줄인 예산은 경로당 환경정비, 휴먼 주택사업, 사회복지시설 시설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복지사업에 우선하여 배정해 집행할 계획입니다.

시는 내년부터 일반조정교부금에 대한 재정 특례가 폐지돼 시의 가용재원이 1천억 원가량 줄어들어 예산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내년도 수원시 총예산은 올해보다 454억원 증가한 2조 7천 736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국·도비 사업이 추가되면 수원시 예산은 더 증가하게 됩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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