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은 동구 기독교 연합회 합동 예배를 시작으로 송림2동 기타교실 수강생들의 통기타 공연,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연말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m, 지름 7m 크기로 조성됐습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광장을 밝게 비추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한다”고 성탄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외에도 시민들이 다채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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