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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묘지시설 관리주체 경기도로 이관…”평화의 공간으로 조성.관리”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북한군 묘지 시설의 관리주체가 국방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됩니다.

경기도는 국방부와 함께 ‘북한군 묘지시설 이관관련 실무협의 회의’를 열고, 국방부의 시설 관리.운영권 이전 요청을 평화인도적 차원에서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묘지시설은 제네바 협약에 따라 지난 1996년 파주시 적성면 일대 5천900여㎡에 조성됐으며, 북한군 유해 824구가 안장돼 있습니다.

도와 국방부는 앞으로 북한군 묘지시설 권한 이관과 조성 비용에 관한 사항 협의는 물론 묘역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도는 북한군 묘역을 민족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평화의 공간’으로 조성해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은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내는 것”이라며 “북한군 묘역을 전쟁의 아픔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재탄생시키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가 견고해지도록 경기도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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