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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1일 화재가 발생한 인천항 오토배너호<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항 정박 중 화재발생 오토배너호 손상차량 폐차처리 후 제3국에 매각 예정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앵커)
인천항 내항 1부두에 정박 중 화재사고가 발생된 이후 장기간 접안중인 오토배너호가 인천항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토배너호는 선박 내에 있는 손상차량의 폐차 처리가 완료되면 제3국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최상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월 21일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 중 화재가 나 운항 능력을 잃은 화물선 ‘오토배너호’가 제3국에 매각 될 전망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에 정박 중 화재가 발생해 반년 이상 접안 중인 오토배너호(5만2천t급)가 조만간 배 안에 남아 있는 손상차량에 대한 폐차 처리 후  제3국에 매각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해수청은 지난 8월 말 이 배를 사들인 국내 선박해체 전문업체가 제출한 오토배너호 이동계획서에 대해 중구청, 중부소방서, 인천항만공사 등과 오염방지대책 협의를 거친 뒤 조건부로 승인을 했습니다.

인천해수청은 손상차량들을 선내에서 상차 작업 후 부두 야적장에 보관하지 않고 바로 폐차장으로 이동시켜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추가 환경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화재 당시 오토배너호에 실려 있던 중고차 2천474대 가운데 불에 타지 않은 880여대는 이미 배에서 꺼내 중동지역으로 수출됐고 이번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75억6천800여만원(소방서 추산)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손상차량 하역작업 종료 전에 선박 예인계획서와 선체 보험계약서 등을 제출받아 최종 출항일을 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토배너호가 예인돼 폐선 처리될 제3국 최종 목적지는 현재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손상차량 하역작업이 마무리되는 이달 하순쯤 윤곽이 잡힐것으로 보입니다.

경인방송 최상철 입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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