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 회의 유치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집행위원회 회의(EXCOM Meeting)가 경기 성남시에서 내년 11월에 개최됩니다.
성남시는 WeGO 집행위원회에 지난달 15일 집행위원회 회의 유치 신청을 하고, 투표 끝에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WeGO는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글로벌 협의체로 서울시가 2010년 창립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피츠버그,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52개국·128개 도시가 회원으로 속한 국제기구로 국내에는 서울, 김포, 성남, 세종, 고양, 광명 등 6개 도시가 가입해있습니다.
성남시는 내년 집행위 회의 내용에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 포럼,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정책포럼을 포함할 계획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