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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 온수관 파열사고 사과...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8-12-13, 수정일 : 2018-12-13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고잔동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발생한 온수관 파열사고로 주민에게 불편을 준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파손된 배관은 오는 22일까지 완전히 복구하고, 관내에 매설된 중점관리 구간을 중심으로 내년 1월까지 정밀진단을 실시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배관 교체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어제(12일) 오후 8시 35분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묻힌 온수관이 파열돼 1천100여 가구에 온수와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시는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해 사고 4시간여 만인 오전 1시쯤 온수와 난방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