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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부터 진단.관리까지'...화성시치매안심센터 개소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8-12-19, 수정일 : 2018-12-1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화성시는 향남읍 옛 상신초등학교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학교시설 1층 900여 ㎡를 리모델링 해 검진실과 진단실, 교육실, 가족카페, 쉼터 등을 갖췄습니다.


이 곳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과 자조모임 ▲치매홍보 캠페인 ▲치매어른 사전등록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운영은 화성시보건소가 직접하며, 협력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 새샘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1명의 전문 인력이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만 60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가 가능하며, 치매 진단 시 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돼 진료비, 약제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