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내년도 문예진흥사업 공모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문화재단은 모두 41억5천만 원 규모의 '2019년 문예진흥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사업은 ▲경기예술활동 ▲경기예술창작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등 3개 영역에서 공모하며, 시.군지역의 전문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창작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경기예술활동 지원은 '경기예술찾기'와 'G-Art프로젝트'로 구분되며, 경기예술찾기는 도내에 소재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기초예술분야의 모든 예술활동을 지원합니다.
새롭게 추진되는 'G-Art 프로젝트'는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특화 예술축제 혹은 기획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2개 이상의 예술주체가 협업해 신청해야 합니다.
경기예술창작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연구.번역.평론 분야별 지원 단계를 세분화 했으며, 지역 예술계의 요구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한층 확대했습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연장과 단체에 지원하는 것으로,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을 원하면 내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국가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www.gosim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