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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 해양리포트
해양∙항만∙수산 정보센터 박주언 (parkann@ifm.kr) 작성일 : 2018-12-27, 수정일 : 2018-12-27
[ 경인방송 = 박주언 기자 ]


 


해양리포트 25일 7시 28분


경인방송 해양정보센텁니다.


오늘 인천연안을 출발하는 여객선 운항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백령행 코리아킹호만 휴항됐고 다른 모든 항로의 여객선들은 정상 운항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는 다양한 행사가 인천에서 열립니다. 공항철도는 2018년 송년 낙조열차와 2019년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고 하는데요. 낙조열차는 오늘과 29일, 30일 하루 1차례씩 서울역에서 오전 11시 반에 출발합니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용유역까지는 자기부상열차도 체험할 수 있고, 을왕리해변에서 해넘이도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새해 첫날인 1일, 서울역에서 오전 5시 20분과 40분에 해맞이 열차를 2회 운행하는데요. 공항 화물청사역에서 무료 버스를 이용해 거잠포로 이동한 후에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천 정서진에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아라빛섬 수변무대에서 해넘이 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재현되면서 불꽃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됩니다. 팔미도 해돋이 크루즈는 1월 1일 오전 6시 인천 연안부두를 출발해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 등대 정상에서 소원풍선을 날리고 떡국을 나눠먹는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월미공원과 월미전망대에서는 31일 오후 5시와 새해 1월 1일 오후 7시에 음악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인천에서 누릴 수 있는 올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시민여러분도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경인방송 해양정보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합니다. 박주언입니다.



박주언 parkann@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