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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가 인계동 주변에서 지난 19일 떼까마귀 분변을 채취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 떼까마귀 배설물 AI 검사…’음성’

[경인방송=조유송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과 영통구 아주대삼거리 주변에서 떼까마귀 배설물 시료를 채취해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떼까마귀로 인한 AI 감염 발생 사례는 없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달 분변을 채취해 AI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시는 떼까마귀 출현 지역을 다니며 배설물 피해차량을 청소하는 ‘떼까마귀 기동반’을 지난 겨울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떼까마귀가 완전히 이동하는 3월까지는 출현 지역 전선 아래에 차를 세워놓거나 걸어가는 것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더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떼까마귀는 시베리아와 몽골 등 북부지역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철에 남쪽으로 이동하는 겨울 철새로, 2016년 겨울 처음 수원시에 출몰한 이후 3년 연속 찾아왔습니다.

 

Usong@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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