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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국내 최초 계양산성박물관 내년 3월 개관한다

[경인방송=최상철 기자] 계양구, 국내 최초 계양산성박물관 내년 3월 개관한다

(앵커)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의 역사를 전시하게 될 산성박물관 공사가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성박물관이 개관되면 역사와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계양산성박물관은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중요유물과 산성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의 산성박물관 입니다.

산성박물관은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천998㎡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전시실과 체험실, 수장고, 체험교실 등을 갖췄습나다.

인천의 대표적 고성(古城)인 계양산성은 신라가 한강 하류에서 세를 불릴 당시 핵심 거점으로 삼았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양산성에서는 9차례에 걸친 조사에서 석축우물 집수정과 치성, 백제시대 목간, 토기 등 1천841점의 유적과 유물 등이 발굴됐습니다.

발굴된 유물은 국가귀속물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시립박물관 등에 보관되고 있습니다.

계양구는 박물관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1월쯤에는 박물관 진흥법에 따라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칠 계획입니다.

등록 이후 계양산성에서 발굴된 국가귀속 유물에 대한 대여 협의, 전시 시물레이션 절차 등을 거쳐 내년 3월쯤에는 개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계양구 전수찬 학예연구사]

우리나라 산성의 변천사하고 계양산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전시내용으로 이뤄질거구요

계양구의 역사적 변천과정을 잘 정리해서 보여주고 같이 체감할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시설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양구는 앞으로 계양의 역사와 문화 등 변천사를 통한 특별기획 전시를 위해 구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구입과 기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입니다.

산성박물관이 개관되면 역사-문화콘텐츠로 문화유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최상철입니다.

scchoi@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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