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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교육감이 3일 오후 북부청사 교육감실에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교육청-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MOU…평화통일교육 확대 본격 행보

[경인방송=구민주 기자]

 

(앵커)

경기도교육청이 오늘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새해 첫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남북관계의 훈풍을 타고 이재정 교육감의 주요 공약사항인 평화통일교육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구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업지구의 행정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재단에서는 개성공단에서 북한주민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경험을 도내 학생과 교직원 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하며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도왔습니다.

도교육청은 재단과 함께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체험과 교육자료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이 개성공단을 통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를 찾고 북한의 학교를 방문하는 등 체험학습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재정 교육감은 평화통일교육 확대에 큰 비중을 두고, 임기 내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만큼 올해 통일교육 관련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교육청은 기존의 통일시민교과서에 남북정상회담과 동계올림픽 등 남북관계 호전 부분 등을 반영한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합니다.

또 학생들이 관련 내용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경기북부 지역에 위치한 통일부 산하 연수원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1박2일 합숙형 체험프로그램을 만들고, 오는 5월부터 신청 받을 예정입니다.

경인방송 구민주입니다.

kum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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