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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07, 수정일 : 2019-01-07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8∼11일 동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안전점검은 제천·밀양 화재 사고와 고양 저유소 화재 등으로 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어 재난사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합니다.

관내 경로당 36개소와 동구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성언의집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을 대상으로 노인장애인복지과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지출장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특히, 겨울철 제설·동파·난방 관리대책,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필요할 경우 경로당 물품지원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위험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