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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8일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미래비젼 테마별 주요업무 토론회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08, 수정일 : 2019-01-0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8일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미래비전 테마별 주요업무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서구 미래비전 수립과 연계한 6개 테마에 대해 구청장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6개의 테마는 클린·안전, 교육혁신, 따뜻한 복지, 사통팔달 교통, 균형발전·문화관광, 소통·공감의 서구 미래비전입니다.

오늘(8일) 열린 첫 토론회는 혁신적 교육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혁신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서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 교육 자치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마을과 학교의 협력을 위한 교육공동체 조성, 민·관·학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혁신센터 설치, 청소년 자치활동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지난 6개월은 시스템과 체계를 갖추기 위해 미래비전 선포, 조직과 예산 등을 정비하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는 6개 테마에 대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부서 간 업무공유와 협업으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과 정책을 수립해 2019년에 서구가 더욱 도약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