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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석동과 화수동 지역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신규 설치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1-08, 수정일 : 2019-01-08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동구는 만석동 행정복지센터 체력단련실 앞에 무인 여성안심택배함을 신규 설치해 운영한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구는 무인택배함을 통해 택배물품 수령을 원하는 여성이나 1인 가구의 생활편의를 위해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림아뜨렛길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송림1구역 재개발로 인해 기존에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무인택배함을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하고,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만석동과 화수동 지역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석동에 신규 설치를 했습니다.

무인 여성안심택배함 이용은 택배 주문 시 물품수령지에 무인택배함 주소를 입력한 후 택배가 도착하면 주문자에게 택배도착 및 비밀번호를 주문자에게 문자로 발송하게 됩니다.

물품 보관 기간은 48시간이며, 초과 시 매 24시간마다 1천원 이용료가 부과되며, 주문자는 택배함에서 본인인증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수령하면 됩니다.

무인택배함은 24시간 운영되나, 송림 아뜨렛길은 지하보도 운영시간에 따라 오전 7시부터 23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