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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 예타면제 촉구 연수구민 서명 14만 넘어
인천 / 사회 강신일 (riverpress@ifm.kr) 작성일 : 2019-01-09, 수정일 : 2019-01-09
[ 경인방송 = 강신일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이 어제(8일) 기준 14만2천4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수구는 연수구민과 지역 내 기업, 사회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 낸 숫자로 GTX-B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구민의 염원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구는 이번 달 중으로 최종 집계된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35만 연수구민의 GTX-B노선 조기착공에 대한 열망을 확인시킨다는 입장입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11월 국회 정론관에서 국토교통위 윤관석 의원과 12개 기초단체장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공동으로 촉구한 바 있습니다.

강신일 riverpres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