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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시책 통합 설명회...17일 양주, 29일 수원서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1-10, 수정일 : 2019-01-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17일과 29일 각각 경기북부와 남부에서 도내 중소기업 통합지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북부권역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남부권역 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 수원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도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이 대거 참여해 올해 추진하는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합니다.


특히 경기지역화폐, 경기 극저신용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경기도 영세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등 민선7기 경기도가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과 경제 선순환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을 중점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설명회 이후에는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1:1기업상담 부스를 운영해 경영애로.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합니다.


도는 이번 통합 설명회 외에도 다음달 15일까지 모두 21회에 걸쳐 경기도, 중소벤처기업청, 시.군 등이 참여하는 '시군 순회 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합니다.


바쁜 기업 활동으로 설명회장을 찾지 못한 업체들을 위해 산업단지, 아파트형 공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도 열 계획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