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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파지공장서 큰 불...인명피해는 없어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9-01-17, 수정일 : 2019-01-17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오늘(17일) 오전 11시 10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파지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화재로 공장에 보관 중인 파지 500여t 가운데 350t 가량이 불에 탔으며, 신고 3시간 여 만인 오후 2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작업자들은 긴급 대피해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섰지만 보관 중인 파지의 양이 많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파지 압축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이 꺼지는대로 자세한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