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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공식 출범...총 28명으로 구성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1-29, 수정일 : 2019-01-29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오늘(29일) '민관협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선7기 핵심기조인 '민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한 자문기구입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명 도지사를 비롯해 이화영 평화부지사, 도 실.국장, 민간위원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정책 결정 ▲시행과 평가 ▲인식개선을 위한 소통강화 ▲제도개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출범식에서 "민관협치위원회가 도민들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유용한 통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공식 출범한 '민관협치위원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역점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역점 추진과제는 ▲추진체계 ▲리더십 ▲주체별 역량 ▲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중심의 11개 세부과제로 짜여졌습니다.


위원회는 역점 추진과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년에 2차례씩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필요할 때마다 임시회의를 열어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주요사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