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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대형건축물 10곳 긴급안전점검..."큰 문제 없어"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2-06, 수정일 : 2019-02-06
대형건축물 긴급안전점검 모습. <사진= 경기도>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 붕괴 위험'문제를 계기로 도내 10개 유사 대형건축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지난 8일부터 28일까지 수원과 부천, 고양 등 도내 10개시에 위치한 대형건축물 가운데 준공 후 20년 이상된 업무용.근린생활시설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결과에 따르면, 일부 건축물 마감재 안쪽에 구조물이 일부 손상된 것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10개 빌딩 모두 큰 문제가 없는 '안전등급 B'로 판정됐습니다.


기존 점검에서는 7곳은 B등급, 나머지 2곳은 안전등급 불명, 1곳은 A등급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는 일부 결함이 확인된 수원 A빌딩과 평택 B빌딩, 안양 C빌딩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에 보수 보강조치를 완료하도록 통보할 방침입니다.


한대희 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번 점검과정에서 인테리어 마감재에 가려져 기둥, 보 등 구조체에 대한 점검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마감재 일부에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점검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