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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인방송 DB>

경기도, 오는 2020년까지 ‘배리어 프리’ 관광인프라 구축…총 90.5억 투입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장애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도는 오늘(1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도비 24억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90억5천만 원을 들여 관광 환경을 조성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편의시설 확충이나 보행로 개선 등 관광지 관광환경 개선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 임차 등 장애인 여행이동 편의 증진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체계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년 3개소씩 2022년까지 모두 12개의 도내 주요 관광편의시설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시설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의 관광약자는 지난 2017년 기준 장애인 4%, 65세 이상 노인 11.4%, 9세 이하 영유아 9.5% 등으로 전체 인구의 23.3%를 차지하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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