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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오염물질 부실측정 전수조사...도내 대행업체 112곳 대상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2-10, 수정일 : 2019-02-10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내일(1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측정대행업체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기, 폐수, 소음‧진동 등 환경오염물질 측정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들이 측정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부실하게 측정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섭니다.


수원, 용인, 성남, 부천 등 인구 50만 이상의 9개 대도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전수조사는 ▲측정기록부 허위작성 여부 ▲기술인력 장비보유 현황 ▲공정오염시험기준 준수여부 ▲측정기기 적정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대상은 도내 측정대행업체 112곳입니다.


도 관계자는 "고의나 거짓으로 측정기록부를 작성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를 엄정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여부를 수시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