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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30년까지 온실가스 31% 감축한다...57개 사업 '로드맵' 수립
인천 / 정치행정 한웅희 (hlight@ifm.kr) 작성일 : 2019-02-11, 수정일 : 2019-02-11
[ 경인방송 = 한웅희 기자 ]
인천시는 오늘(11일)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감축하는 내용이 담긴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2005년부터 10년간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오는 2030년 배출량 1천700만톤으로 예측하고, 31% 감축한 1천180만톤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방정부에서 관리 권한을 보유한 비산업부문을 대상으로 4대 전략과 57개 사업을 시행합니다.

세부사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등 가정ㆍ상업 건물 부문 14개와 친환경 고효율 도로조명정비 등 공공기타부문 13개, 도시철도 연장사업 등 수송부문 19개, 가축분뇨 재이용 등 농축산부문 5개, 재활용 확대 등 폐기물 부문 6개입니다.

한웅희 hlight@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