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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경기교육 현장 복귀...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유력
경기 / 사회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9-02-11, 수정일 : 2019-02-11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공>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이자 교육부장관이 이달 안으로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인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직을 맡으며 경기도 교육현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민선 경기도교육감으로 혁신교육의 틀을 만든 김 전 부총리가 2014년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떠난 지 5년 만입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오늘(11일)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연구원장으로 경기도에 살며 경기교육에 일정부분 기여하고,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념이 있는 분을 찾았다"며 "김상곤 전 부총리를 모시는 것이 좋겠다는 내부적인 합의가 있어 직접 만나 요청했고 김 전 부총리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김 전 부총리는 경기교육연구원을 창설하고, 경기혁신교육의 가장 큰 주춧돌을 놓고 발전시켰다"며 "오늘의 혁신과 발전에 큰 틀을 만들어주신 분으로 지속적으로 경기교육과 관계를 맺는 것은 서로에게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도교육연구원의 역대 이사장으로는 한완상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김상근 KBS 이사장 등이 있습니다.


이달 말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회에서 의결을 통해 김 전 부총리를 이사장으로 선출하면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임명하게 되며, 이사장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합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