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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5월부터 '버스정류장 안전쉘터' 구축...CCTV, 방범벨, USB충전포트 등도 설치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2-14, 수정일 : 2019-02-14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5월부터 안전과 편의시설을 갖춘 버스정류장 안전쉘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비 가림을 할 수 있는 안전쉘터는 총 10개소로 운영되며, 이용객이 많은 만안과 동안지역에 각 5개씩 설치됩니다.


안전쉘터에는 범죄나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비상벨과 시청사 U통합상황실을 연계한 CCTV가 설치되며 무료 급속충전이 가능한 USB충전포트도 장착됩니다.


이를 위한 사업비는 2억1천만원입니다.


공사는 다음달을 시작으로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성과를 분석해 타 버스정류장으로 안전쉘터 구축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