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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워킹맘' 상시 지원체계 본격 가동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2-17, 수정일 : 2019-02-1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워킹맘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일.생활균형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단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워킹맘들의 직장 내 고민 상담이나 경력.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을 상시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온라인 카페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에서 직장여성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간으로 하고, 일.생활균형을 위한 도내 정책과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안내합니다.


또 고용문화 개선과 '일.생활균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내 권역.기업별로 정기적 신청을 받아 각 10회씩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문 코치가 워킹맘이 겪는 삶의 장애요소에 대해 3회에 걸쳐 심도 있는 코칭을 진행하는 '1:1 코칭'도 실시합니다.


이 밖에 마음을 다스리는 '화코칭' 등 주제별 집중 그룹코칭을 토요일에 진행하며, 참여 직장여성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해 동반 자녀 돌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전기송 도 여성정책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직장여성들이 삶에 만족감을 느끼면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