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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13개 학교, 청소년상담전문가 14명 배치…학생 심리상담
어수자 / 김장중 / 오산 / 오산시 / 청소년상담전문가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2-19, 수정일 : 2019-02-19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오산지역 13개 학교에 청소년상담전문가 14명이 배치돼, 교내 상담실의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게 됩니다.

초교 8개와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4개교에 배치가 됩니다.

'학교상담 지원'사업은 청소년전문상담기관인 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상담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상담서비스의 접근을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입니다.

이들 학교상담사는 교내에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솔리언또래상담자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학교상담실 프로그램을 운영, 위기사례를 발굴 및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어수자 경기도 복지교육국장은 "교육복지서비스 차원으로서 이 사업의 추진 의미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산시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