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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시정설명회 개최
운암뜰 / 중아동 / 곽상욱 / 오산경찰서 / 김장중 / 남촌동 / 오산 / 대원동 / 초평동 / 오산시 / 세마동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9-02-20, 수정일 : 2019-02-20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곽상욱 경기도 오산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늘(20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정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일 오늘은 중앙동과 신장동, 세마동을, 21일에는 대원동과 남촌동, 초평동을 순회하면서 시 승격 30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시정 주요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2019년도 시정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게 됩니다.

'서른 청년의 꿈-백년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약'슬로건으로 백년시민대학으로 대표되는 평생교육사업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비롯한 미래준비교육, 독산성 문화유산 조성, 한류·관광을 이끌 내삼미동 공유지 개발 등 오산을 업그레이드 할 핵심 사업들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시민과의 대화'역시 운암뜰 복합개발이라는 대형 이슈와 시내버스 노선 변경, 방음벽 설치 등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 개청한 오산경찰서 직원들이 참석해, 범죄예방 홍보와 방범·치안강화 등에 대해서도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우리 오산시가 사람으로 비유하면 청년기의 절정인 서른 살을 맞게 된 의미 깊은 해로,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처럼 시민과 함께 같은 배를 타고 노를 저어 함께 강을 건너는 마음으로, 오산의 향후 30년 더 나아가 백년 미래의 비전을 만들기 위한 굳건한 토대를 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