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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방재정 개혁안 각계각층 협력 공동 대응
경기 / 정치행정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6-05-10, 수정일 : 2016-05-1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에 대해 각계각층과 협력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세영.조창희.권미나.남종섭.김준연.지미연 등 용인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시는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이 철회되지 않으면 용인시는 향후 신규 사업 수행은 물론 현재 추진되는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는 매우 심각해 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시는 중앙정부 개편안 대로라면 지난해 기준 조정교부금이 1천46억 원이 줄고, 법인소득세가 678억 원이 감소하는 등 모두 1천724억여 원의 세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