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프랜차이즈 육성'·'가업승계 지원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홍성민 hsm@ifm.kr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사업'과 '경기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은 유망 소상공인을 전문 프랜차이즈화해 유통시스템 구축과 영업망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입니다.
올해는 60개 업체를 모집·선발해 사전진단과 기본컨설팅을 실시하고, 이후 평가를 거쳐 8개 업체를 선정해 시스템·브랜드 디자인 개발, 온라인 홍보 구축과 마케팅 등을 지원해 프랜차이즈화 할 예정입니다.
'경기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은 소상공인 2·3세에게 가업승계를 위한 경영 지식·마인드 쇄신, 차세대 기업인 육성과 네트워크 구축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0개 업체를 모집·선발할 계획이며, 전문 경영인 양성과 부모 교육, 국내 장수기업 연수, 수요조사를 통한 브랜드 개발·홍보 등을 지원합니다.
신청 기한은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의 경우 3월 15일까지, 가업승계 지원 사업은 3월 22일까지입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