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예술성 강화 추진위원회' 발족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구민주 kumj@ifm.kr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22일 '예술성 강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예술성 강화 추진위는 전당 산하 예술단(경기도립무용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국악단)의 운영 시스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예술단과 극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 가능한 시즌제와 경기도형 제작극장 운영 방안을 검토하게 됩니다.
추진위는 또 전당의 정체성 확립, 예술단 평가지표에 대한 실효성 점검, 조직의 업무 추진 체계 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진위는 무용가와 작곡가, 지휘자, 배우 등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
위원장에는 안호상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이 위촉됐습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우종 사장은 전당 혁식 방안으로 공공성 심화 추진위, 예술성 강화 추진위, 공연예술 발전협의회를 차례로 발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