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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양주·경기도시공사,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시행 협약 체결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2-26, 수정일 : 2019-02-26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오늘(26일) 경기도청에서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경기도의회 의원 등 약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주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의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습니다.


먼저 경기도는 사업계획 총괄, 사업 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기로 했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원가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시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실시설계와 부지조성 공사, 보상업무, 용지 분양업무 등 공사 전반을 관리합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