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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북한의 핵무기, 원자력발전에 활용할 수 있어”

[경인방송=강신일 기자] 북한의 핵무기를 원자력발전에 활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8일) 인천경영포럼 주최 조찬강연회 강사로 나선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남북한 공동 원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모두가 북한의 핵폐기를 주장하면서도 구체적 폐기 방법은 여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 교수는 핵탄두를 구성하는 고농축 우라늄과 고순도 풀루토늄을 원자력발전의 연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북 공동 원자로의 유력 후보지로는 비무장지대 임진강 유역을 꼽았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상징하는 장소인데다 지진 등의 영향도 적은 최적지라는 판단입니다.

서 교수는 “북한의 핵폐기와 해묵은 전력난 해소를 동시에 달성하는 최적의 방법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한반도 발전 사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한국과 일본은 잠재적 핵보유국으로 전쟁억지력을 갖고 있다”며 “3~9개월이면 수소폭탄까지 제조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riverpres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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