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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오산시, 35명의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체납자 “꼼짝마”

[경인방송=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 126억원 체납액을 실태 조사 할 35명의 시민들이 직접적인 활동에 나서게 됩니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체납 실태 조사반’은 올해 연말까지 300만원 이하의 체납자 5만 8천846명의 가정을 돌며 실태조사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체납액 126억원은 시 전체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60억원의 48%를 차지합니다.

조사반은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납 안내를 해 주거나 생활편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재기할 수 있는 도움을 주고, 세금 고지서를 받지 못한 사람에게는 고지서를 직접 전달해 납부 약속을 받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문식 오산시 징수과장은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으로 일방적인 징수활동 보다는 체납자의 경제력을 확인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벌이게 되며,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습니다.

kjj@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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