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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교육청, 101개 학교 노후시설개선...337억 투입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11, 수정일 : 2019-03-11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올 해 지역 내 101개 초.중.고등학교의 노후시설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에는 시비 170억 원과 경기도교육청 예산 167억 원 등 모두 337억 원을 투입합니다.


시와 도 교육청은 오래된 화장실 교체, 주차장 신설,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건물 외벽 낙석방지공사, 낡은 바닥재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도 교육청과 시.군이 사업비를 분담해 진행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해 지원금 총액과 지원금 증가율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을 받아 도 교육청으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시는 2016년 14개교에 43억 원, 2017년 71개교에 104억 원, 지난해에는 73개교에 150억 원의 시비를 노후시설개선사업에 투입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