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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관리 TF팀 가동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18, 수정일 : 2019-03-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G마크 우수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는 경영체 30곳과 가공업체 35곳을 대상으로 연중 특별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총괄팀 1개 팀과 지역별 테스크포스 16개 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총괄팀은 지역별 TF팀에 대한 업무지원과 합동점검을 담당하고, 지역별 TF팀은 ▲월 1회 이상 축산물 가공기준과 성분규격 적합여부 검사 ▲분기 1회 이상 한우둔갑 공급여부 확인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또, ▲냉동육의 냉장육 둔갑, 수입축산물의 부정유통, 등급허위 표시, 기타 부정육 유통행위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별 TF팀은 점검결과를 각 시.군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각 시.군은 적발사항을 경기도에 제출하게 됩니다.


도는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축산물 브랜드와 공급업체에 대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도는 올해 도비 80억 원과 시군비 80억 원 등 모두 16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1천814개교 125만 명을 대상으로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을 지원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