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中企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상반기 40개 제품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피부 임상시험을 지원합니다.
도는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제품 임상시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 모두 40개 제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은 ▲안전성 시험 30개 제품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 10개 제품 등 두 분야로 나눠 기업 당 최대 1천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최계동 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 사업은 뷰티제품의 안정성과 기능성 평가를 통해 제품 차별화와 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jmj86@khu.ac.kr)을 통해 신청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 홈페이지(http:/skinbi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