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전8기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내달 19일까지 모집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가 재창업 의지가 높은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정책자금과 사업화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 7전 8기 재창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해는 폐업 3년 이내 사업자 중 재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정 절차를 거쳐 ▲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 등 4개 분야 총 50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자는 재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재창업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모두 7차례에 걸쳐 사업계획, 전략, 경영 등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게 됩니다.
지원자금이 필요한 재창업자에게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참여를 원하면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031-259-7407)에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