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전세보증금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최대 1억원 최장 6년 지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시공사는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사업' 입주자 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경기도시공사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지원한도는 1억원,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2.72%였던 연이자를 2%로 낮추고, 지원 기간을 최장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해 입주자의 주거 비용부담을 줄였습니다.
올해는 특별공급을 신설해 도내 주거약자인 한부모가족과 미혼모.부, 청년층도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은 일반공급에 비해 대폭 완화된 소득기준을 적용하므로 자격요건을 갖췄다면 특별공급으로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도시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정보마당-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