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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총 22명 구성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25, 수정일 : 2019-03-25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생활 속 범죄행위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수집을 위한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늘(25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공익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공익모니터링단'은 도민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불공정행위를 뿌리 뽑는 데 필요한 인력증원을 적극 검토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11개 특사경 수사센터에 각 2명씩 배치돼 특사경 수사관을 보조하면서 식품분야 위법사례 정보수집, 과대.허위 광고 모니터, 증거물 수거, 사전계도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도 특사경은 '공익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그 동안 단속이 미치지 않았던 범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민생범죄 사전 차단과 수사 효율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