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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中企, 인니.베트남서 수출상담회...330만 달러 수출계약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26, 수정일 : 2019-03-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FTA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모두 11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33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촉진단에는 유아전문 푸드제품을 생산하는 (주)베베푸드코리아를 포함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습니다.


우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66건 37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47건 21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베트남 다낭에서는 50건 7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36건 11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도는 현지 시장조사와 통역, 차량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해 수출 활동을 도왔습니다.


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베트남은 한-아세안,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관세혜택으로 '가격경쟁력'을 통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수출상담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실질적 수출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