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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상.증강현실 영화제 등 참가 지원...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경기 / 경제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9-03-26, 수정일 : 2019-03-26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국내 VR/AR 콘텐츠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VR/AR 어워드 협력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1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VR/AR 어워드는 영화제뿐만 아니라 예술제, 광고제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작품성 높은 VR/AR 콘텐츠를 시상하는 제도입니다.


도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국내.외 VR/AR 어워드에 대한 정보제공과 제작.출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사업시행 첫해인 올해 제작지원 3건, 출품지원 15건 등 모두 18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출품을 목표로 1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됩니다.


설명회에서는 지원 사업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VR/AR영화제에 대한 출품 정보도 제공합니다.


안치권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VR/AR 어워드는 권위 있는 작품을 관련 산업에 선보이는 등용문"이라며 "경기도가 어워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작품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광교클러스터센터(031-8064-1719)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