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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경기지사.<사진=경인방송 DB>

일시귀국 ‘남경필’ 정계은퇴 선언,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창업”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앵커)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남 전 지사는 측근들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인이 아닌 ‘스타트업’ 기업인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심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홍성민 기자입니다.

(기자)

5선(選) 의원에 보수진영의 대표적 소장파로 알려진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남 전 지사는 오늘(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며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20여년 이상의 정치 인생을 끝내고 창업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겁니다.

남 전 지사는 어제(29일) 측근들을 만나 이같은 결심을 미리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남 전 지사의 한 측근은 “정계은퇴에 대한 측근들의 만류가 있었다”며 “하지만 남 전 지사가 현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많이 누적됐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심이 너무 강했다”고 전했습니다.

남 전 지사가 언급한 ‘스타트업’ 창업의 경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재무와 재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업종으로 알려졌습니다.

남 전 지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이후 올해 초부터는 일본 동경대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 중입니다.

현재 일본 체류 중이며, 지난 27일 한국에 들어와 이번 주말인 31일 일본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인방송 홍성민입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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