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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 보급... 음식물류폐기물 악취, 해충 걱정없다!
인천 최상철 (scchoi@ifm.kr) 작성일 : 2019-04-02, 수정일 : 2019-04-02
[ 경인방송 = 최상철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라 자동집하시설 제3집하장에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 보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EM)’은 악취제거, 부패억제, 수질개선 등에 활용하고 있는 친환경 물질이며 별다른 공정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특히 관내에 보급하는 미생물 발효액은 환경표지 인증 및 공인검사기관의 검사성적서로 보증된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입니다.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페트병이나 빈 용기를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분무기로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을 음식물류 폐기물에 뿌려주면 악취 및 해충발생 저감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집 청소, 행주 및 도마 청소, 곰팡이 제거 등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서구 관계자는 “친환경 미생물 발효액 보급이 각종 생활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철 scchoi@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