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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3.1운동 만세길' 걷기 체험 모습. <사진= 화성시>

화성 3.1운동 만세길 완전 개통…총 연장 31km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고귀한 투쟁과 희생이 어린 만세길 31km 전 구간을 정비.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만세길 조성사업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입니다.

시는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독립운동가 차희식, 차병혁, 백낙열, 김연방, 최진성 선생의 유적지와 햇불 시위터, 쌍봉산, 한각리 광장터, 옛 장안면·우정면 사무소터, 화수리 주재소터 등 모두 15개의 항쟁지를 하나의 길로 연결했습니다.

시는 각 항쟁지마다 이정표와 안내문을 세우고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만세길 스탬프북도 제작.배포해 시민들이 족적을 대신해 자신의 탐방 기록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화성 3.1운동 만세길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화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개통식 이후에는 옛 우정보건지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이틀간 구간별로 나눠 총 31km를 걷는 만세길 걷기체험이 진행됩니다.

시 관계자는 “각 주요 항쟁지마다 전문 해설사의 역사해설이 준비돼 화성 3.1운동을 보다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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