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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대학 병원 홍역 속출, 또다시 3명 추가 발생...21명으로 늘어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9-04-05, 수정일 : 2019-04-05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 안양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 홍역 확진이 잇따르는 가운데 해당 병원 직원과 간호사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와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에 따르면 오늘(5일) 오전 10시 기준, 안양시 한 대학병원에서 3명의 홍역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3명 가운데 2명은 간호사이며, 나머지 1명은 일반직 직원입니다.


이로써 해당 병원과 관련한 홍역 환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21명 중 간호사는 13명이며, 의사 4명, 약사 1명, 일반 직원 1명, 환자 2명입니다.


해당 병원은 지난 1일 7명을 시작으로 2일 4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3일에도 7명이 추가 확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